버블티! 이건 알고 조심해서 마시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잠백이입니다!

건강식품회사의 선두주자 답게 오늘도 관련 정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도 저희 잠백이 한잔 하시고 또 함께 건강관련 정보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버블티입니다. 흑당버블티 라고도 있듯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이 버블티는 줄을 서서 마실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다양한 음료의 맛, 요즘은 또 흑당 버블티 까지 나와서 상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맛이 좋은 만큼 외에도 하나의 위험한 점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간단히 경각심만 남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 소녀는 이 버블티 마시고 난 후 배가 부풀어 오르고 심한 복통을 느껴서 며칠동안 밥도 잘 먹지 못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였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와 원인을 찾기 위해서 병원을 찾게 되었고 CT촬영을 진행해 본 결과 뱃속에 무려 100개가 넘는 타피오카 펄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응급실로 옮겨 관장을 하여 타피오카 펄을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녀석은 카사바 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 만드는데 고구마와 비슷한 갈색 뿌리 작물로 탄수화물이 많은 식물입니다.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물에 오랜 시간을 담근 후 삶거나 튀겨 먹어야 합니다. 

이 타카오카 펄은 녹말이 마르기 전에 천주머니에 넣고 흔들어 작은 알갱이로 만들게 되는데 원래는 반투명한 흰색이지만 흑설탕 등을 넣고 삶아 검은색이 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녹말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음료로 마시게 될 때 씹지 않고 마셔버리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8살 남자아이는 6개월간 폐렴에 4번이나 걸리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바로 버블티의 타피오카 펄 때문이었던거죠!

급하게 음료로 마시다가 이 펄이 기관지로 잘못 넘어간 후 녹지 않고 폐에 그대로 남아 염증을 일으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전문이들은 이것이 식도로 들어갔다면 소화가 잘 되었겠지만 기도로 들어가는 바람에 오히려 더 크게 부풀어 버린 후 폐에 박힌 것입니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과 음료를 함께 마시기 위해 입구가 넓은 빨대를 주로 이용하는데 순식간에 타피오카 펄들이 식도를 따라 넘어가서 위 속에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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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흑당 버블티 ! 절대 급하게 꿀떡 마시지 마시고 꼭 꼭꼭 씹은 후에 맛나게 드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