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과학적으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동정보를 가지고 온 잠백이입니다. 

어깨운동 중 하나인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라는 운동입니다. 

이름 처럼이나마 옆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라고 알아주시면 됩니다. 

아마 이 동작을 보신 분들은 아하! 저거! 라며 한번쯤은 본 경험이 있으실 것이고 보편화된 운동이니 만큼

하지만 제대로 잘 하고 계시는 분들은 극소수 라는 점!

대중적으로 유명한 어깨운동 중 하나인 레터럴 레이즈는 삼각근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운동인데요

하지만 목과 어깨가 아프고 시리는 상황이 나타난다면 어떤 동작들이 잘못된 것일까요?

신체운동학박사 뉴만은 팔을 바깥쪽으로 벌려 어깨라인과 같은 선상으로 팔을 벌리는 경우 견갑골과 상완골두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데 

 

 

그 사이에 있는 극상근 활액낭 같은 구조물이 짓눌려 염증을 발생하여 극상근건염이나 활액낭염 등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견갑골이 붙어있는 방향과 일치하는 30도 정도 안으로 모아서 움직이면 팔뼈와 견갑골 사이의 충분한 여유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 서적에선 동작시 주전자에 물을 따르는 것처럼 팔을 안으로 돌리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또한 동일한 이유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등이 하늘을 향하는 방향으로 올리거나 물컵을 잡고 올리듯 손가락이 정면을 향해 올리는 것이 자극은 떨어지지만 안전한 방법이며

 

퍙소 잘못된 자세로 흉추ㅡ 소흉근, 상부승모근의 단축으로 견갑골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 레터럴 레이즈가 아닌 올바른 움직임을 위한 교정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