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맛집 라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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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송기흔입니다!
간만에 또 맛있는거 먹었다고 쓰기 위해서 포스팅을 씁니다!
이 날은 집에서 일하고 뒹굴거리다가 밥은 해먹기는 귀찮고
평소에 눈여겨 보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 보았고 또 다른 블로거 분들도
방문을 많이 하셨던 걸 보고 항상 생각하고 있던 곳이였답니다.
바로 이곳 라미옥인데요! 새로생긴 방이동 맛집 이곳입니다!
한우로 끓여낸 곰탕, 수육집입니다.
요즘 같은 날에는 정말 찰떡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1010시 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고
마지막 주문은 저녁9시 까지만 받습니다.
주차의 경우는 건물 자체로도 구비가 되어있고 앞에서 발렛도 해주니 저 또한 이 날 차를 가지고 갔지만
불편함 없이 잘 주차했습니다!
라미옥 앞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이런 곰탕과 국밥집은 두개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정통적인 인테리어랄까? 그런 느낌의 곳들과
이런 현대적인 모습으로 깔끔하게 생겼지만 그 속에 맛을 지키는 이런 두 부류랄까요?
이곳은 밖에서 보아도 그렇지만 후자에 더욱 속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데로
건물 뒤에 들어가서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이렇게 바로 앞에서는 발렛도 가능하니 혹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의 내부로 들어가면 사실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뭔가 판매하는 음식과는 거리가? ㅎㅎ 조금은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런 분위기 좋게 느껴지고 오히려 깨끗한 느낌이라 저는 좋았답니다.
이곳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양지와 사태, 사골, 그리고 내장 모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며 그 외에도 또한 그렇습니다.
또 밑에서 문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시피 국내산만을 고집한다고 하는 말에서 신뢰가 갑니다.
음식을 내어주실 때에도
저희는 조미료나 화학적인 것들을 넣지 않고 재료 본연의 것들로만 만들기 때문에 자부심있으신 말을 하셨던 기억이 남네요 역시 방이동 맛집
아까 말씀드린데로 라미옥 안의 분위기는 조금 주력음식과는 거리감이 있는?
이 또한 하나의 고정관념일 수 있지만 그와는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ㅎㅎ
저는 너무 좋았던 기억입니다.
간단히 차를 마시거나 혹은 가정의 식탁을 떠올리게 하니까요
이곳 방이동 맛집 라미옥의 메뉴들입니다.
곰탕과 수육 그리고 전골 이렇게 세가지가 메인인데
이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데 위 세가지는 정말 고민을 안할 수가없는 그런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자주 다니던 다른곳도 있는데 한번 비교해보기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잘 응대해 주셨던 서버분들.
아무래도 식사시간이 아닌 4시인가? 그 쯤이라 많은 분들이 안계셔서 편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식사 후에 이른 저녁식사 시간이 되니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사람들이 많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애매하지만 타이밍은 좋게 왔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귀여운 나무 테이블과 트리같은 장식품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는데요.
저기 보이는 숟가락으로 소금간을 찹찹 해주면 되는데 저는 거의 넣지는 않고 먹었어요
워낙 그 자체의 맛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소금은 굵은 소금으로 단지에 이쁘게 들어있는데요.
역시 이런 곰탕에는 입자가 작고 얇은 것 보다는 이렇게 굵진한 녀석들이 받쳐줘야
이녀석들이 뜨거운 국물 속에서 풀어지며 맛을 잘 조화롭게 잡아내니까요
라미옥의 조금 특이한 점은 다른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조금 큰 단지에 깍두기와 배추김치 등을 넣어두고 덜어먹게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는 곳들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이렇게 인원수에 맞게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아마 원하시는 익힘정도가 확실하고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도 잔술로 따로 판매를 하고 그외에 주류들과 원산지들
저희는 이 날 곰탕을 먹었는데요 수육까지 먹으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저는 특대 같이간 지인은 특으로 주문해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번에 오게되면 전골도 먹어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한 차 한잔이 속도 달래주고 이 날은 왠지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요즘 제가 속이 안좋아서 그런가 아까 위에서 보신것 처럼 제일 좋은 양배추즙 먹고 많이 나아진 요즘
일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김치의 때깔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익힘의 정도는 완전히 푹 쉰것도 아니고 잘 알맞게 익은정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원하는 익힘정도가 딱 있어서 인지
인원수에 맞게 그릇에 따로 내어주신다는 점.
저 옆에 보이시는 간장소스같은 경우는 묽은 간에
매운 향정도의 고추를 다져넣어 차돌이나 양지로 싸 먹을 때 맛이 조금 더 배가된다는 점.
드디어 등장한 라미옥의 특대 곰탕입니다.
정말 딱 보기만 해도 풍부한 고기들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정도에 20000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맛 또한 좋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겠죠?
정말 새롭게 찾아낸 방이동 맛집 틀림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내포는 우선 주문시에 넣을지 뺄지 물어보시는데요
저의 경우는 약간 내포가 들어간 상태의 맛과 향을 선호하는 편이라 당연히 오케이입니다.
하지만 저와 반대로 이를 별로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주문시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해결되는 문제이니 그정도는 기호에 따라 만사형통.
안에 들어있는 양지 차돌인데요
정말 특대라는 말에 맞게 아주그냥 푸짐하고 큼지막하게 속차고 알찬 구성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젓가락으로 한번에 들기 무거울 정도랄까?
게다가 많이 든다고 들었는데 그릇에 있는 것들을 다 들어내지는 못했네요
라미옥은 주문시 안에 토렴이 되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지 않으면 그 특유의 곁도는 맛이 생기기 마련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아서 잘 베어나오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이런걸 별로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수육으로 드시면 되겠지요?
위에는 당연히 얹어야 하는 파송송입니다.
제일 먼저 먹어보는 국물입니다.
사실 곰탕의 장단점이 나뉘는 점은 얼마나 라이트 한 느낌인데
그냥 기름진 그런 느낌이 아니라 말끔하고 깔끔하면서 맛
원래 자주다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언주옥과는 약간 다른 스타일임에 분명하지만
같이간 지인은 언주옥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도 개성있게 또 다른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우선 내포에 차돌을 감싸서 고기를 얹어 먹어보았는데요.
저기 보이시는 잘 곱게 빻은 것들을 같이 감싸서 먹으면 정말 맛이 배가되면서
느끼함 없이 가진 고유의 고소함과 육향이 잘 전달되는게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딱 보디만 해도 질이 좋고 관리가 힘든 부분이 있는
특성적인 부위들임에도 좋지 않은 냄새나 누린내는 나지 않으며
기분좋게 둘이서 아무말 없이 그져 먹기만 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자 한국인의 입맛을 살려내는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국물에 젖은 밥알 위에 김치를 살포시 얹어준 후 입에 크게 한입 넣고
고기를 아까의 장에 싹 하고 적셔서 먹어주면 정말 없던 입맛도 돌아옵니다
차돌과 양지의 육 자체의 질이나 삶아진 정도, 관리, 장과의 조합 정말 안좋은 점은 없었습니다.
그냥 제 마음속 방이동 맛집 여기로 자리잡게 되어버린 날이죠
정말 먹고 나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은 한끼를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에 어른들이나 혹은 이 날 처럼 날이 추울 때에는 여기 라미옥이 생각 날 것 같네요
먹고 나오는길에 챙겨온 잠백이 양배추즙 후루룩
정말 위나 속이 원래 약하고 소화를 잘 못시켰었는데
만들어지는 방법이 다른것들이랑은 다르게 열을 가하지 않고
효소를 넣고 양배추, 브로콜리,케일 이 세가지를 그대로 녹여내니
세포파괴도 없고 영양분도 잘 전달되고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억을 남겨준 방이동 맛집 새로 생긴 곳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으면 좋겠고 변치않게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평온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