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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떨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잠백이입니다.

 

이제는 제법 날이 쌀쌀해서 겨울을 앞두고 있는 가을의 적절한 날씨인 것 같아요

낮에는 아직 조금 따듯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 준비한 주제는 눈떨림 입니다.

우리가 한번쯤은 피곤하거나 혹은 아무런 이유없이 이렇게 눈 밑이 떨리는 경우들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눈떨림을 경험하게 되는데 도데체 이 떨림은 왜 발생하고 심각한 것은 아닌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우선 안면연축과 병을 구분해야 하는데요 경련의 부위가 계속 한 곳에 집중되거나 코를 기준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에만 경련이 자속된다면 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병이 없는데 눈떨림이 있다면 수면부족, 카페인 과다섭취,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가 원인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보다 수면, 눈의 휴식이 더욱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이 눈떨림의 치료방법이 이론적 역할로 인해 신경을 안정시켜 정설처럼 돌았지만

아직 약리학적 증명이 되지 않고 실제로 마그네슘을 섭취하여 호전된 환자도 거의 없습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코를 기준으로 얼굴의 반쪽에 경련이 일어납니다.

원인은 바로 신경이 혈관에 의해 압박이 되어 혈관의 노화 등의 원인으로 혈관이 신경에 닿을 때 생깁니다.

혈관의 신경에 닿으면 신경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신경 바닥 간에 합선 현상이 생기는데 바로 안면경련의 원인이며 전기에 감전된 것 처럼 경련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삼차신경통 역시 안면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뇌의 신경이 혈관에 눌려 생기는 통증으로 이마 광대 턱 세 갈래로 뻗어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얼굴 내에 모든 통증이 일어나는데 가벼운 자극에도 통증을 호소한다는 것이 큰 반측성 안면경련과의 큰 차이입니다.

혹시라도 눈떨림이 있다면 눈을 잠깐 쉬게 해주고 수면을 취하며 이러한 노력에도 눈떨림이 지속되거나 안면에 통증이 있다면 신경외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