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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백한 맛집 리뷰

석촌호수 맛집, 이자카야

네이버 흑마늘즙/흑마늘진액 1등

잠백이 흑마늘

 

잠백이 흑마늘 : 잠백이

흑마늘즙, 흑마늘진액, 흑마늘, 건강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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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잠백이 CEO 송기흔입니다!

겨울 한가운데 들어와있난데 춥지 않은 겨울..

오늘 또 한번 주말이 마무리되는데 잘 보내셨는지

저는 항상 피곤에 절어삽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잘 먹고 운동 잘 하고 멘탈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

오늘 소개할 곳은 석촌호수 맛집

제가 지인들과도 몇번 가고 혼자서도 가끔 가는 곳입니다!

사사노하 인데요!

 

처음 들어가시면

외관이나 다찌석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이자카야 느낌 그대로이지만

갈 때 마다 사람들이 있어서 조심스러워 못찍었는데 바로 그냥 소개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찌석에 앉아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들도 보는게 소소한 재미이고 혼자 먹을 때에도 간단한 얘기를 나누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가락시장에서 매일 장을 봐서 그 날의 싱싱한 재료를 직접장을 봐와 만들어지는 곳.

그리고 지속적인 메뉴 업그레이드 또한.

이 날은 사시미로 시작! 화요일에 갔던 날이라 바로 화요 한병으로 석촌호수 맛집 시작을 알립니다 ㅎㅎ

인원에 맞게 주문한 모둠사시미입니다.

가볍게 1잔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레몬에 말아서 팍!

아쉬운점은 일품진로가 없었다는 점 ㅜ 다음에 갈때에는 강력하게 밀어서 한번! 판매하실 수 있도록.

사시미 같은 경우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방금 잡은 생선을 떠 먹는게 싱싱하고 좋은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식감이나 쫀득한 맛이 우수해 지려면 숙성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어쨋든 여기 사사노하는 정말 딱! 가격도 저렴한데 좋은 퀄리티의 음식을 제공받는 다는 점이 정말 크나큰 장점입니다.

쫀득하니 찰지게 잘 나옴.

그렇게 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집니다ㅋㅋㅋ

바로 두병,... 하... 뭐 매일 마시는거 아니고 어쩌다 마시는거니 신나게 한잔 해줘야겠죵?

치킨난반입니다.!

여기는 그냥 냉동 제품을 쓰지 않고 직접 반죽해서 튀겨낸 후 난반소스에 묻혀서

또 직접 만든 타르타르소스가 저렇게 얹혀서 나오는데

그 속에 씹히는 샐러리 또한 매력적이게 다가옵니다!

가격이 워낙 좋다모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더 비싸게 받고 시소잎을 잔뜩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술먹으니 계속 뭐를 먹게 되던 날.

호르몬동 입니다.

대창덮밥이죠!

저는 이 날 ㅋㅋㅋㅋ 아 ㅋㅋ 사장님 이거 먹으면 기분좋아지는 호르몬 많이 나오는메뉴라서 호르몬동이에요?

라는 무식한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ㅋㅋㅋ

대창이 호르몬입니다 여러분.

분명 나같은 생각한 사람 있을걸? 아니야? 나만그래요? 그래도 그럼 그건 나만 그런걸로 할게요...

그 다음은 직을스테이크!

단돈 만팔천원!

아까 위의 메뉴에 이어서 지글지글해서 직을스테이크인가요? 발언을 날림

정답이였음 ㅋㅋㅋㅋ

보시다시피 숯불에 해서 내어나오는 철판스테이크입니다.

밑에는 양파가 깔려있어서 많이 과하게 익을 걱정은 잠시 접어두어도 될 정도입니다.!

얘는 쯔쿠피 라는 메뉴입니다.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닭완자구이와 피망이 주 담겨진 메뉴이며

닭은 또 제가 많이 먹어봐서 일가견이 있죠? ㅎㅎㅎ

보들보들하니 진짜 젊은 두 쉐프님들께서 많이 신경써서 음식을 내어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뭐 단점을 잡을 수 없으니 석촌호수 맛집 으로 뙇 제가 추천드리는 거겠죵?

지금 와서 보니 저 진짜 많이 먹긴 하네요 ㅋㅋㅋ 이게 이 날의 끝이냐구여?

아니 전혀...하나 더 있는데요

뭐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은 안나는데 사시미를 참치내장에 묻혀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 날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짭짜름한 맛과 사시미, 노른자가 받쳐주고 비벼준 후에

치즈를 얹어 김에 싸먹으면 그냥 인생 끝장나게 술이 마구 들어가 버리는겁니다... ㅋㅋㅋ

이 날은 이정도로 마무리 된 사사노하.

그리고 얼마 후 저는 혼자 여기를 다시 찾습니다.

그날도 뭔가 일때문인지 혼자 조용히 밥먹고 들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약간의 아지트적인 느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몇개 주문해서 이 날 저녁식사의 한상을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렇게 밑찬으로 나오는 양배추가 저는 왜이리 맛있는지

갈 때 마다 계속 달라고 약간 진상손님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혼자서는 쌔게 먹을 수 없으니 맥주만 간단히 한잔 부탁드리고 식사하기로!

 

간장소스에 졸여낸 통삼겹입니다.!

그 위에 얹혀진 반숙란의 익혀짐 정도에서 감탄을 날렸죠 ㅎㅎ

위에 있는 파채와 생강과 함께 곁들여 준 후 약간의 와사비만 살짝 젓가락에 뭊혀 말아먹어준다면

정말 조화로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한끼의 식사가 이 사사노하 에서 만족스럽게 이뤄지게됩니다

그리고 낫또.

주문할 때 비벼서 거품을 낸 후에 밥에 얹혀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문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아니 그냥 여기는 석촌호수 맛집 이라는 것에 충분한 자격이 있을만큼 그냥 모든게 다 좋다.

맛, 가격, 분위기.

이제 먼 곳 까지 나가서 먹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이렇게 맛깔난 밥을 한상 먹은 후

어?

맥주가 남았네?

무니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튀김옷 또한 얇고 바삭하게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맛을 머금고 나오는데.

그 뜨거운 열기가 충분히 남아 있을 때에

마요네즈에 폭하고 찍어 먹으면 맥중서 왠지

소주로 갈아타고 싶은 충동이 마구 올라온다.

하지만 다음날의 운동과 일에 대한 생각 때문에 너무 아쉬운 마음에 접어내린 날.

이 둘째날의 마무리는 여기서. 그 후 어쨋냐고?

이틀뒤에 다시갔지 ㅋㅋㅋ

가볍게 일단은 사시미로 시작.

이 날도 잘 보관해서 숙성하셨는지. 맛이 좋게 입에 쩍쩍 붙으며 쫀득하게 먹은 녀석들.

와사비 간장에 풀어 살 짝 얹은 후에 시소잎에 싸먹으면 그 향긋함이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조만간 시소 잎을 따로 주문해서 집에서 밥먹을 때에나 식단 할 때 같이 먹어야겠다 ㅋㅋ

이틀전 먹은 후 맛이 너무 좋아서 또 주문한 간장에 졸여낸 삼겹살!

여전히 그 날 느꼇던 맛으로 맛깔스럽에 입에 쭉쭉넘어가던 녀석.

당연히 맥주는 또 빠질 수가 없기에

담아보았다.

요즘 자주 마시네? ㅎㅎㅎ

예전에는 혼자 이렇게 한잔 하는 것들을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이런 것이 정말 정신에 힐링과 엄청 큰 만족도를 가져온다.

석촌호수 맛집 찾는 사람이면 혹은 혼법을 찾고있다면 이 또한 여기는 놓칠 수 없는 혹은

놓치면 안되는 장소가 될 것 같다.

마지막 마무리는 또 난반으로!

남은 맥주와 시원~ 하게 한잔 마셨지 ㅎㅎ

그리고 집에가서 잠을 자고

또 나의 아침은 잠백이로 시작을 했다

정말 여기 나도 인스타인가 블로그로 보고 처음에 갔던 곳인데.

이자카야 분위기 이면서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맛깔난걸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것 같다.

가격 또한 너무 착한 가격이라 막 주문해서 먹어도 사악한 가격이 나올수가 없다.

절대!

또 젊은? ㅎㅎ 젊다기보다는 나와 같은 나이때의 두 쉐프님이 정말 열정을 가지시고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큰 만족감으로 항상 찾아왔던 기억밖에는 없다.

아마 이번주에 또 일이 지치고 힘들때? 혹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바로 달려가지 않을까 싶다.

 


 

사사노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13

송파동 85-12 101호

매일 18:30 - 02:009 (일요일 오후)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