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잠백이입니다.
오늘은 살 빼는데에 가장 좋은 운동이며 꼭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운동 중 하나를 주제로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체지방감량을 위해서는 적어도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야 지방이 연소된다고 하는데 그 말은 사실일까요?
운동생리학의 입장은 운동을 30분 이상 수행하면 총 에너지 소비량 뿐만 아니라 지방연소 비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30분 이상 지속할 것 을 권장합니다.
조깅과 같은 중간강도의 운동인 달리기를 계속 했을 때 탄수화물과 지방의 연소 비율이 변화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5~30분 부터 지방의 연소비율이 증가 후 운동을 지속함에 따라 지방의 연소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운동을 지속함에 따라 근 글리코겐이 감소하고 이후 혈당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을 더욱 연료로 많이 사용하여 혈당저하를 방지하려는 인체의 보호 작용 떄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사람에 따라 규칙에 너무 얽매이는 것은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운동경험이 적은 좌업생활을 하는 사람 또는 체력수준이 낮은 사람은 운동을 2~3차례 나누어서 10~15분씩 하는 운동이 체중감량에 훨씬 효과적이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운동 자체의 에너지 소비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하루에 운동을 2~3차례 나누어서 하게 되면 체중조절을 위한 자신의 마음가짐과 생활조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경력이 짧다면 평소 생활습관에서도 움직이는 습관 하나 하나가 체중 감량의 효과와 심장순환계 및 당뇨병과 같은 대사계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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