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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버트레이닝! 정말 과학적으로 존재하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잠백이입니다.

 

오늘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오버트레이닝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운동에 대한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하여 몸이 좋아지고 퍼포먼스가 증대되기 보다는 

오히려 퍼포먼스의 감소, 피로도의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를 오버트레이닝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런 점이 과학적으로 존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버트레이닝이란 회복의 불균형으로 2~3주간 운동수행 능력이 떨어짐을 뜻하지만 오늘 하루 평소보다 운동이 더 힘들고 통증이 있다는 것은 오버트레이닝이 아닐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동일하게 지속할 경우 신체부위가 점진적으로 피로를 받아 운동수행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에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훈련 방식과 회복 기간을 살펴봐야 합니다. 

신체 부위는 회복 기간에 따라 운동수행능력이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는데 오버트레이닝의 경우 해당 신체 부위의

충분한 휴식기간을 갖지 않고서 운동 수행능력이 이전보다 장기적으로 퇴보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웨이트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1RM 중량의 스쿼트를 휴식 없이 2주간 훈련을 시켰는데 그 이후에 참가자들의 1RM무게가 오히려 이저보다 12%나 감소함을 발견했습니다. 

2011년 연구에서는 15주간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한 A그룹과 3주의 휴식기간을 포함하여 훈련한 B그룹은 근비대에 있어서도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함을 발견합니다. 

장기적으로 배번 같은 훈련의 루틴을 반복하지 않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개인의 회복 요소를 고여하면서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